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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검색 저품질 블로그 판별 및 해결방법 그리고 펍밴 이유

by sk2nd 2023. 10. 26.

목차

    다음 검색 저품질 블로그 판별 및 해결방법 그리고 펍밴 이유

    알 수 없는 이유 등으로 가끔 티스토리 블로그가 저품질에 빠질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블로그 이름이나 블로그 주소를 다음검색에서 검색해 봤을 때 "사이트"탭에서 본인 블로그가 뜨지 않는다면 10000% 저품질 블로그로 분류됩니다. 일단은 사이트 탭에서 본인 블로그가 보여야 최소한 "저품질 블로그"가 아닌 게 됩니다.

    NOTE: 다음검색 고객센터나 네이버 고객센터에서는 절대로 "저품질 블로그"라는 표현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 존재하는 개념입니다. "최적화 블로그"라는 것에는 동의하기 힘든 측면도 있지만, 역시 실제 하는 개념입니다.

    저품질 블로그의 원인 유사문서

    저품질 블로그가 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여전히 말이 많죠. 십수 년 동안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저품질 블로그" 원인으로 가장 흔한 이유는 "유사문서"입니다.

    본인 실수 일수도 있지만 초보분들이 의외로 많이 일으키는 실수입니다. 아무리 혼자 글을 쓴다고 생각하겠지만, 대부분 남이 쓴 글을 참고해서 글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의식 중에 유사한 문장이 작성되기도 합니다. 고매한 학문인 논문도 비슷한 부분이 넘치고 가요 가사와 리듬도 표절 논란이 빈번한데 그보다 생산량이 월등히 많은 블로그 글이라면 당연하지요.

    비슷한 주제 같은 내용

    사실 주제들이 다 비슷하잖아요?

    예를 들어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방법"에 대해서 글을 쓴다고 치면, 이런 글만 수천 개가 티스토리 블로그에 있습니다. 제출해야 될 서류는 정해져 있고, 발급 방법과 절차도 대동소이합니다. 본론을 제외하고 제아무리 다른 사람하고 다른 내용의 문장을 쓴다 쳐도, 제출서류, 발급절차 같은 내용은 누군가와 똑같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글들의 이런 유사한 부분이 쌓여가면 결국은 유사문서들이 쌓이게 되고, 검색엔진은 "저품질 블로그"로 분류하기 시작합니다. 1개의 100% 똑같은 포스팅을 퍼 온 개념이 아니라, 유사도라는 개념으로 "누적" 수치가 어떤 특정 임계 점수를 넘어서는 순간 나락 가는 겁니다.

    이런 이유로 처음에는 잘 나가는 최적화 블로그 기분을 내지만, 어느 날 갑자기 티스토리 블로그가 다음검색에서 뒤로 순위가 밀리기 시작하고 결국 나락을 갑니다.

    유사도 저품질 해결방법

    이런 일을 안 겪으려면 최대한 저런 주제의 글은 지양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저게 뻔히 유입량이 되는 글이라는 걸 아는데 어찌 피합니까?

    그럴 땐 차라리 제목만 "제출서류"라고 작성해 두고, 서류 목록은 캡처해서 이미지로 올리세요. 절차도 마찬가지구요.

    "저품질 블록그" 판별 여부 - 저품질 진단 방법

    아무튼 어느 날 블로그 순위가 밀렸다면 검색엔진이 정해둔, 유사문서 총량의 한계에 도달한 것입니다. 본인 블로그 이름을 다음 검색에서 검색했을 때 "사이트 탭"에서 보이지 않는다면, 나락 간 게 확실합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따위는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사이트탭"에서 검색이 안 돼서 저품질이 되기도 하고, 저품질 블로그로 낙인찍혔기 때문에 "사이트탭"에서부터 퇴출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유사도 "저품질 블로그" 탈출방법

    이럴 때는 최근에 작성한 글을 한 10개쯤 비공개로 돌리세요.

    그렇다고 바로 저품질이 풀리지 않습니다만. 10개쯤 비공개로 돌린 뒤에, 다음과 같이 해보세요.

    블로그 강의하는 사람들도 절대 안 알려주는 찐 팁.

    1. "개인 도메인 설정" 탭 아래에 "기타 설정"이 보이실 겁니다.
      이거 왜 있어?라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이거 의외로 유용한 기능입니다. 이 설정을 변경하면 RSS의 XML의 형상이 바뀝니다. 검색엔진들에게 경미한 "쇼크?"같은 것을 주게 됩니다. "내 블로그가 좀 변했어~ 우후~" 이런 싸인을 보내게 됩니다. 특히 다음 검색엔진에게 유효합니다. 마찬가지로 티스토리 서버 자체에도 유효합니다.
    2. RSS를 "부분공개", 공개될 RSS "10"개로 수정하고 "변경사항 저장"을 합니다.
    3. 그리고 다른 일을 하시다가 한 5분에서 10분쯤 뒤에 RSS를 "전체공개", 공개될 RSS "50"개로 수정하고 "변경사항 저장"을 누릅니다.

    신기하게도 1시간에서 2시간쯤 지나면 사이트 탭에서 본인 블로그 이름이 보이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SSL자동갱신 오류 문제와 관련된 글에서도 지적했다시피 이 방법은 이 방법이 특효라서 뭐가 변하는 게 아닙니다. 충분히 요건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티스토리 서버가 반영하지 않을 때 자극을 줘서 반영시키는 방법일 뿐입니다. 근본적인 저품질 블로그 해결이 이뤄져야지만 유효한 방법이지요. 앞서 말한 대로 문제가 될 포스팅의 비공개나 삭제 혹은 수정 후에 쓰는 방법일 뿐입니다. RSS 변경 자체가 저품질 탈출의 비법이 아닙니다!

    저품질 탈출 노력을 아무리 해놔도 티스토리 서버가 반영해주지 않는 경우가 너무 흔하기 때문에 이 방법을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이 짓 자주 하면 PUB-BAN제재를 당합니다.

    그리고 이 방법을 너무 자주 사용하면 PUB-BAN이라는 가장 무서운 형벌에 처해집니다. 그러니 정말 위급하고 유독할 때만 사용하세요.

    애당초 유사문서를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저품질 블로그의 원인 2 - 다음 검색 정책에 위배되는 글

    저품질 블로그가 되는 원인 2번째 사유는 다음검색이 싫어하는 주제의 글 작성이 많은 이유입니다.

    1. 중국 욕
    2. 특정 정치인 비방글
    3. 성인콘텐츠
    4. 보험, 대출
    5. 범죄 옹호, 미국 대통령 암살하겠다고 다짐하는 글... 등

    이 5가지는 철저히 조심해야 합니다.

    특정 정치인이 누군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다음검색이 절대로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는 기업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중국에 대한 욕은 중국자본의 영향하에 있는 기업으로서는 당연하므로 이는 네이버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인콘텐츠는 다음검색뿐만 아니라 구글도.. 아 구글은 좋아합니다. 애드센스가 싫어합니다.

    보험, 대출은 다음 검색이 자체 광고에 트래픽을 끌어들여야 하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죽입니다. 쓰지 마세요.

    범죄 옹호의 글은 세상 누구도 싫어합니다. 미국 대통령 암살하겠다고 다짐하는 글... 은... 애드센스 계정이 날아갑니다. 한 번 해 보세요. 짜릿합니다.

    이런 글들이 하나 정도 쓰여 있는 건 티가 안 납니다. 유사문서와 마찬가지로 하나씩 쌓이면 어느 날 갑자기 나락 갑니다.

    정책 위반 "저품질 블로그" 탈출방법

    이런 문제로 인한 "저품질 블로그" 탈출 방법도 위에서 설명한 "유사도 저품질 블로그 탈출 방법"과 같습니다. 저런 류의 글을 지우고, RSS 쇼크를 쏴 주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이런 문제도 지속되면 PUB-BAN 당합니다. 펍밴은 복구가 안됩니다.

    찐으로 펍밴 당하는 이유 1 - 동시 운용 티스토리 블로그 5개 초과.

    그리고 그 어떤 블로그 강사들도 소개하지 않는 티스토리 저품질 되는 이유와 펍밴의 가장 큰 이유를 소개해드립니다.

    애드센스 계정 1개에 티스토리 블로그가 5개를 초과하면 펍밴 대상입니다. 6개째 동시 운용 블로그를 만든다고 바로 펍밴 당하지는 않습니다. 모니터링에 걸리면 펍밴입니다.

    처음에는 저품질 블로그 증상부터 나타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어느 날 갑자기 펍밴 날리죠.

    고객센터에 문의해도 이건 절대 안 알려줍니다. 5개 이상 만들지 말라고 경고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5개 넘게 동시에 운영하면 반드시 펍밴 당합니다. 시간문제일 뿐이죠.

    찐으로 펍밴 당하는 이유 2 - 사이트 이름에 인기 검색어 적용

    간혹 블로그 이름에 인기 검색어를 넣는 분들이 있습니다. 블로그 검색이 경쟁이 치열하니까 "씨~바~ 나 머리 졸라 좋아~" 라면서 사이트 이름에 검색어를 넣고 사이트 검색탭에 유일하게 노출돼서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응 니가 생각하는 거쯤은 원숭이도 생각해"

    사람들 머리가 다 거기서 거깁니다. 왜 안 하겠어요? 했던 넘은 나락 가고, 당해본 넘은 나락 가는 줄 아니까 안 합니다. 다음검색이 보살이라 몇 번은 봐줍니다. 그렇다고 경고도 안 해줍니다. 그리고 어느 날 나락 보냅니다. 펍밴지옥으로요. 블로그 이름 변경으로 사이트 검색에 노출시킬 때 바로 적용하던 방법이 바로 RSS 개수 변경하는 겁니다. 블로그명을 변경하면 바로 사이트탭의 사이트명이 변경되지 않지만, RSS개수를 변경하면 즉각 반영됩니다. 해보세요. 그리고 같이 나락을 걸어요~

    어떻게 알았냐면... 저도 별로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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