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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구스토 피콜로 캡슐커피머신 반값 정품등록 방법 스텔리아 시리얼넘버 위치 물통 / Dutch Coffee의 정확한 영어 표현은 Cold brewed coffee

by sk2nd 2021. 12. 17.

목차

    GS25 돌체구스토 피콜로 캡슐커피머신 반값 49000원 헉? 웰컴팩까지?

    저희 집은 돌체구스토 스텔리아를 쓰고 있어요.

    이미 캡슐커피머신이 있는데도 GS25 나만의 냉장고 앱을 보다 보니 돌체구스토 피콜로 가격이 50% 할인된 가격인 49000원대!

    놀라운 가격이라 캠핑용으로 하나 더 살까 고민 중이었어요.

    때 마침 처조카가 결혼을 한다 해서 아내는 전기 오븐을 사준다고 하고 거기에 이모부로서 선물로 이 피콜로를 덤으로 얹기로 해서 구입했어요.

    집으로 배송되어 왔는데...

    궁금해서 살짝 개봉해서 사진만 찍어 봤어요.

    돌체구스토 피콜로 캡슐커피머신은 가격이 저렴한 만큼 수동 방식입니다.

    수동이라 해서 뭐 대단히 귀찮을 것 같지는 않더군요.

    웰컴 쿠폰을 주긴 하는데 정품 등록만 한다고 해서 주는 것은 아니고...

    캡슐 커피 3박스를 구입해야 쿠폰을 쓸 수 있는 것 같더군요.

    빨간색이 강렬한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캡슐머신입니다.

    자동 방식의 구스토들은 캡슐을 넣기만 하면 되지만, 피콜로는 캡슐을 넣고 스팀 주입구를 힘으로 밀어 넣어야 합니다.

    바로 이렇게 레버를 올리고 캡슐을 넣고 내려 닫으면 뽁~하고 침이 박히는 것이죠.

    그런 다음에 물의 양이라든지 냉온수를 아래와 같은 레버로 조절하는 방식이더군요.

    자동 방식과 비교해서 단지 힘을 조금 더 쓸 것이냐 문제지 버튼을 눌러야 하거나 조절을 해줘야 하는 사용방법 상의 차이는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머신 가격 4만 원 대면 완전 괜찮지 않나요?

    PS. 돌체구스토 물통이 깨져서 새로 사려고 알아보니까...거의 3만원돈...이거 물통만 새로 살 바에야 아예 기계를 새로 사는게 나을 듯.


    돌체구스토 정품 등록 방법 스텔리아 시리얼 넘버 위치

    2018. 6. 25. 21:30에 돌체구스토 스텔리아를 구입했을 때 작성했던 글인데요.

    제가 작년 봄부터 다사다난한 일을 겪다 보니, 발행을 안 해놓고 지금껏 나눴던 글이라 이제야 발행합니다.

    그제 캡슐커피머신을 구입했어요. 청소나 사용 편의성 등등을 고려해서 dolce gusto로 구입했는데요. 

    구입 전에 좀 망설였던 것이 인터넷에서는 정품 등록 시 주는 혜택에 대해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 hi-mart 김포공항점의 점원은 가격도 제대로 말해주지도 않고 구입 시 받을 수 있는 혜택 설명도 없었거든요. 

    다이슨 청소기를 구매하면서 같이 사려고 했다고 하니까 그제야 이것저것 설명을 해 주더군요. 

    뭔가 아직 어설픈 직원 같았지만 결과는 끝까지 최선은 다해 주시더군요. 

    한 100만 원어치 사야 제대로 응대하는 모습을 보니 좀 씁쓸하긴 하데요.

    아무튼 결론은 어디서 구입하건 돌체구스토 정품 등록을 하면 14종 20개의 캡슐과 투명 아크릴 캡슐 홀더가 들어 있는 웰컴 버라이어티 팩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돌체구스토 머신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돌체 구스토 홈페이지로 접속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에서도 충분히 등록하실 수 있으니 모바일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머신 등록을 하셔도 됩니다.

    등록 시 중요한 정보 3가지는 시리얼 넘버, 제조년월, 제품번호 이렇게 3가지인데요.

    제가 구입한 구스토 모델은 돌체구스토 스텔리아 피아노 블랙인데요. 물통 자리에 아래와 같은 바코드가 있고 시리얼 번호라고 나와 있는데요.

    2파트로 나뉘어 있는데 뒤쪽 단락이 시리얼 넘버입니다.

    그런데 모델명 하고 제조년월도 확인을 해야 하니까 어차피 머신의 바닥을 봐야 해요.

    바로 이 바닥에 QR코드가 있는 곳에 시리얼 넘버가 또 적혀 있어요.

    그 옆에 KC마크 아래로 모델번호와 제조년 일이 찍혀 있는데요.

    제조년 일이라면서 4216이라고 찍혀 있어서 당황스럽긴 할 텐데요.

    아마 뒤의 두 자리가 연도고 앞의 두 자리는 그해의 몇 번째 주(week)인지에 대한 표기 같아요.

    머신 바닥에 딱 하고 찍혀 있네요.

    스텔리아 시리얼 넘버 위치

    머신 등록 폼에 모두 입력을 마치고 개인정보 활용 동의 및 이메일 수신 여부 확인하고 등록을 하면 됩니다.

    원래 1년 무상 보증 as지만 정품 등록을 하면 2년간 워런티를 해준다고 하니 꼭 등록하시고 웰컴 버라이어티 팩도 받으세요~.

    정품 등록을 하고 1주일 정도 이내에 웰컴팩을 받아 볼 수 있었어요.

    어제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네스카페 dolce gusto캡슐 커피머신을 구입해 왔어요.

    2월에 돌체구스토를 구입하면 캡슐 8개가 들어 있는 바리스타 셀렉션 버라이어티팩을 증정하고 있어요. 

    거기에 추가로 돌체구스토 정품 등록을 하면 20개의 캡슐과 예쁜 캡슐 홀더가 들어 있는 웰컴 버라이어티 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냉큼 돌체구스토 홈페이지로 접속해서 머신 등록을 했습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 NESCAFÉ® Dolce Gusto®

     

    www.dolce-gusto.co.kr

    스마트폰에서도 돌체구스토 캡슐 커피머신 정품 등록이 가능하니 미루지 마시고 냉큼 등록하세요.

    머신 정품 등록에 필요한 정보는 3가지입니다.

    시리얼 넘버/제조년일/제품번호 위치 안내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확인하는 방법의 안내가 나와요.

    제가 구입한 돌체구스토 스텔리아 캡슐 커피 머신 바닥에도 이렇게 똬핳 적혀 있네요.

    그리고 전화번호와 주소는 웰컴팩을 배송받는데 꼭 필요한 정보니까 틀리지 않게 정확하게 입력하세요. 모든 정보 입력이 끝나고 정보를 전송하고 나면 아래와 같이 머신 등록 완료 메시지가 떠요.

    추가로 캡슐 투 도어 서비스에 가입하라는 안내도 떠 있는데 필요하시면 가입하시고 아니면 패~스~

    좀 전에 정품 등록을 마쳤으니 웰컴팩을 두근두근 기다려봅니다.

    그래서 받았습니다.

    돌체구스토 웰컴 버라이어티 팩

    당분간 일용할 돌체구스토 캡슐이 생성됐어요.


    커피의 눈물 더치커피 Dutch Coffee의 정확한 영어 표현은 Cold brewed coffee  

    Dutch는 네덜라드의~ 혹은 네덜란드인의~라는 의미로 흔히 쓰인다. 아마 가장 익숙한 단어로 더치 페이가 제일 유명할 것 같다. 더치커피 역시 17세기 대항해 시대의 네덜란드인 선원들이 커피를 자국으로 싣고 항해를 하던 중에 선상에서 커피를 내려마시기 위해 고안한 것으로 알려진 독특한 추출방법의 커피다. 

    독특한 추출방법이라는 것은 다름 아니라 찬물로 오랜 시간에 걸쳐서 추출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보통 차나 다른 커피류들은 뜨거운 물로 향과 맛을 녹여내지만, 더치커피만큼은 1초에 한 방울씩 오랜 시간에 걸쳐 찬물로 우려내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Dutch Coffee라는 말은 한국과 일본에서만 사용한다고 한다. 일본인들이 이 "찬물로 추출한 커피"를 상품화하면서 만들어 낸 말이다. 한마디로 Dutch Coffee라는 말은 Japanese English라는 소리다.  정확한 영어 표현은 'Cold brewed coffee'라고 한다.

    이렇게 찬물로 커피를 추출하다 보니, 역설적이게도 다른 커피보다 풍미를 유지하는 기간도 길어지고 풍미도 더 풍부해졌다. 카페인의 추출량도 1/5로 줄어서 커피의 쓴 맛이 적게 나고 맛도 부드러워진 데다,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이 진행되어 독특한 맛과 향이 생겨난다.

    1초에 한 방울씩 24시간을 기다림 속에서 설렘을 주저하지 않는 사람들은 더치커피를 일컬어 "커피의 눈물"이라고 까지 한다.


    이 글은 2013년 9월 9일에 남편인 낯선 공간이 작성했던 글을  제 블로그로 옮긴 글입니다.

    [더치커피] 더치커피 더치큐 Ver3.0 나도 이제 집에서 웰빙 커피를~

    몇 달 전 회사의 과장님 한 분이 헝그리 커피 기구를 직접 제작하셨다는 블로그를 포스팅한 것을 보고 나서 그게 그렇게~ 따라 해 보고 싶었다. 

    이것저것 잡다한 헝그리 더치커피 만들 부품들을 하나씩 둘씩 사 모아 놓고서는 결국엔 귀차니즘 때문에 제작을 하진 못했다.

    대신에 더치커피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단골인 The Fan에서 한 병에 17,000원씩 주고 사다가 먹기엔... 이거 이거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

    와이프한테 조르고 졸라서 더치커피 드립 머신이 아주 싸다면서 썰을 풀어 겨우 허락을 받았다.

    더치커피 한번 사 먹을 돈이면 더치커피 머신을 살 수 있다고!

    결코 뻥은 아니다.

    커피 100그람에, 선물용 바틀, 박스,  거름종이 포함해서 2만 4천 원대!

    유리병째 더 팬에서 더치커피를 구입하면 19,000원!. 

    아무튼 겨우 허락을 받아서 구입한 더치커피 머신은 밋밋하기 그지없지만, 링거 주사액 조절하는 유량조절기가 달려 있는 볼품없는 모습이지만, 성능 하나는 기가 막히다.

    커피 받이와 커피 거름통, 물통이 아귀가 딱 맞게 일체형으로 일자로 주욱 이어져 있어서 안정감도 있다.

    유량을 잘 조절해서 18시간을 내려서 첫 더치커피를 얻었다~ 일주일을 숙성해서 먹어야 할 테지만, 결국은 곧장 한잔 만들었다.

    숙성이 되지 않은 더치커피는~~~ OTL...

    그저 내가 직접 콜드 드립을 해서 더치커피를 만들어 먹었다는 기쁨이 클 뿐.

    4일 정도 숙성이 되고 나서야, 산미가 중후한 바디감과 균형을 이루면서 향도 오히려 더 살아난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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