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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클라우드 프리티어 무료 서버 사용방법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중에서도 프리티어(Free Tier) 옵션은 개인 개발자나 스타트업이 클라우드 환경을 체험해보고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프리티어는 무료로 제공되는 리소스와 서비스를 포함하며, 일정한 제한 내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료 서버를 통해 웹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거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실험과 학습이 가능합니다.
이 글에서는 오라클 클라우드 프리티어의 무료 서버를 사용하는 방법과, 이를 통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서버를 생성하고 설정하는 기본적인 과정부터, 실제로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데까지 필요한 주요 단계들을 다룰 것입니다.
오라클 클라우드 프리티어 무료 서버 사용방법
오라클 클라우드 프리티어 무료서버 바로가기
1. 오라클 클라우드 계정 생성
먼저, 오라클 클라우드를 사용하려면 오라클 계정이 필요합니다. 오라클 클라우드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계정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용카드 정보가 필요하지만, 이는 계정 확인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며, 무료 티어 내에서는 비용이 청구되지 않습니다.
2. 프리티어 리소스 확인
계정을 생성하고 로그인하면, 오라클 클라우드 콘솔에서 프리티어 리소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리티어에는 다음과 같은 무료 리소스가 포함됩니다:
- 컴퓨트(Compute) 인스턴스: 최대 2개의 AMD VM.Standard.E2.1.Micro 인스턴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월간 3,000시간의 사용량으로, 기본적인 웹 서버나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운영하기에 충분합니다.
- 블록 볼륨(Block Volume): 최대 200GB의 블록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서버의 영구 저장장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오브젝트 스토리지(Object Storage): 최대 10GB의 표준 스토리지와 10GB의 아카이브 스토리지를 제공합니다. 데이터 백업이나 대용량 파일을 저장하는 데 유용합니다.
- 로드 밸런서(Load Balancer): 10Mbps의 로드 밸런싱 트래픽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무료 서버 생성하기
프리티어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서버를 생성하려면 다음의 단계를 따라야 합니다:
- 컴퓨트 인스턴스 생성: 오라클 클라우드 콘솔에서 "Compute" 메뉴를 선택하고, "Instance"를 생성합니다. 여기서 VM.Standard.E2.1.Micro를 선택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선택: 인스턴스를 생성할 때 사용할 운영체제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일반적으로 Ubuntu, Oracle Linux, CentOS 등 다양한 리눅스 배포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Windows Server 이미지도 선택할 수 있지만, 프리티어에서는 리눅스 기반의 운영체제가 권장됩니다.
- 네트워크 설정: 인스턴스를 생성할 때 기본적으로 VCN(Virtual Cloud Network)과 서브넷이 자동으로 생성되지만, 원하는 경우 직접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퍼블릭 IP를 설정하여 외부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보안 목록에서 필요한 포트를 열어줍니다.
- SSH 키 생성 및 등록: 리눅스 서버에 접속하기 위해 SSH 키가 필요합니다. 로컬에서 SSH 키를 생성한 후, 이를 인스턴스 생성 시 등록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SSH 클라이언트를 통해 서버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 인스턴스 생성 완료: 모든 설정을 마친 후 "생성" 버튼을 클릭하면 인스턴스가 생성됩니다. 몇 분 내로 인스턴스가 준비되며, 생성된 인스턴스의 퍼블릭 IP를 통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4. 서버 설정 및 운영
서버가 생성된 후에는 SSH를 통해 서버에 접속하여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서버 업데이트: 리눅스 서버에 접속한 후, 패키지 관리자(Apt, Yum 등)를 사용하여 시스템을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합니다.
- 웹 서버 설치: Apache, Nginx와 같은 웹 서버를 설치하고 설정하여 간단한 웹사이트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베이스 설정: MySQL, PostgreSQL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설치하고, 웹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할 수 있습니다.
- 보안 설정: 방화벽 설정, UFW(Uncomplicated Firewall) 등을 이용하여 서버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5. 애플리케이션 배포
서버가 준비되면, 실제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간단한 HTML 웹사이트부터 시작하여, Node.js, Python, PHP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서버에 배포할 수 있습니다. 도메인을 설정하고, SSL 인증서를 적용하여 HTTPS로 웹사이트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결론
오라클 클라우드 프리티어는 무료로 제공되는 리소스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개인 개발자나 소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 이 프리티어를 통해 다양한 실험을 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의 운영 및 관리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무료 서버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과정은 처음에는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차근차근 단계를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쉽게 클라우드 환경에서 자신만의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키워드: 오라클 클라우드, 프리티어, 무료 서버, 클라우드 인프라, 웹 서버, SSH 접속, 서버 설정, 데이터베이스 설치, 애플리케이션 배포, 클라우드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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